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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19
◀ANC▶
남)강원도가 강원FC에 대한 특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여)조태룡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구단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강원도의 대응은
미온적입니다 .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조태룡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7월
특별 채용한 팀장을 지난해 3월 임원인
부단장으로 선임하면서 임원 선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이사회 의결도 없이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줬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대표 소유
회사의 서울사무실 계약을 강원FC가
승계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는 계약 없이
내과 전문의와 선수 심리 상담을 해오다
올해 초 소급해 계약을 맺고 4천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업무 추진비 등 법인 카드 부적정 사용과 마케팅 제휴 계약과 광고 후원 계약
규정 미이행 등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S/U=배연환)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구단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강원도가 오히려 이를 쉬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도의회에 약식 보고만 마친 뒤
이마저도 대외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NT▶정유선 강원도의원
"요약해서 가져왔더라고요 결과 보고서를 그것도 전체 보고서를 보내라고 했는데 아직 안 온 상태거든요. 의회에는 이게 언론에 발표도 안 됐고 이런 상황이라며 대외비를 요청을 했어요."
강원도내 시군 축구협회장들이
조태룡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경찰 조사 역시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강원FC #조태룡 #특별검사 #지적 수두룩
◀END▶
남)강원도가 강원FC에 대한 특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여)조태룡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구단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강원도의 대응은
미온적입니다 .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조태룡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7월
특별 채용한 팀장을 지난해 3월 임원인
부단장으로 선임하면서 임원 선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이사회 의결도 없이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줬습니다.
또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대표 소유
회사의 서울사무실 계약을 강원FC가
승계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는 계약 없이
내과 전문의와 선수 심리 상담을 해오다
올해 초 소급해 계약을 맺고 4천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이사의 업무 추진비 등 법인 카드 부적정 사용과 마케팅 제휴 계약과 광고 후원 계약
규정 미이행 등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S/U=배연환)
"강원FC 조태룡 대표이사의 부적절한 구단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강원도가 오히려 이를 쉬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도의회에 약식 보고만 마친 뒤
이마저도 대외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INT▶정유선 강원도의원
"요약해서 가져왔더라고요 결과 보고서를 그것도 전체 보고서를 보내라고 했는데 아직 안 온 상태거든요. 의회에는 이게 언론에 발표도 안 됐고 이런 상황이라며 대외비를 요청을 했어요."
강원도내 시군 축구협회장들이
조태룡 대표이사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경찰 조사 역시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강원FC #조태룡 #특별검사 #지적 수두룩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