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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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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19
태백지역의 유일한 민영 탄광인 태백탄광이
경영난으로 인해 이달 안으로 휴광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ND▶
태백광업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인근 폐탄광에서 나온 침출수로
피해를 본 데다, 채탄량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며 이달 안에 휴광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까지 220여 명의 광부들이
연간 15만t의 무연탄을 생산해온 태백광업은
정부의 감산 정책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지난해 무연탄 3만t을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태백지역 주민들은 태백탄광의 폐광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영난으로 인해 이달 안으로 휴광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ND▶
태백광업에 따르면
지난 1995년 인근 폐탄광에서 나온 침출수로
피해를 본 데다, 채탄량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며 이달 안에 휴광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까지 220여 명의 광부들이
연간 15만t의 무연탄을 생산해온 태백광업은
정부의 감산 정책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지난해 무연탄 3만t을 생산하는 데 그쳤습니다.
태백지역 주민들은 태백탄광의 폐광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