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한산한 KTX역세권.. 공동개발 추진

2018.09.17 20:10
1,62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9-17
◀ANC▶
남)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평창과 횡성
지역에 KTX 강릉선 역사들이 들어섰습니다.

여)강원도와 강릉시 등 4개 시군이
KTX강릉선 역세권 공동 개발사업에
나서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서울을 출발해 강릉으로 가는 KTX 열차가
횡성역에 도착합니다.

타는 사람은 없고, 내리는 사람은 10명 남짓.

(S/U)이곳 횡성역 이용객은 하루 평균
평일에는 400명, 주말에는 600명 가량입니다.

하루에 20대의 열차가 정차하는 것을 감안하면,
한 번에 20~30명이 열차를 타고 내리는
셈입니다.

이용객이 없다보니 역사 주변에는 그 흔한
편의점도, 음식점도 하나 없습니다.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온 택시도
허탕치기 일쑤입니다.

◀INT▶"사람이 없으니 그냥 가는 일도"

둔내역과 평창, 진부역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올림픽 이후 사실상 역사만 덩그러니 남겨진
KTX강릉선 역세권에 대한
공동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INT▶"그동안 대책없이 방치됐다"

강원도는 횡성군과 평창군, 강릉시, 동해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먼저 공동으로 관련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지역 개발에 좋은 기회 될 것"

빠르면 용역결과가 나오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과 역사 주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KTX #역세권 #공동개발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