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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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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17
◀ANC▶
남)연중보도 우리 아이들 시간입니다.
강릉시에 6개 학급의 단설유치원을
설립하려던 사업이 갑자기 백지화됐습니다.
여)사립유치원을 공영형으로 바꿔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실망감이 적지 않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이 올해 초부터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던 부지입니다.
일반학급 4개, 특수학급 2개 등
6개 학급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는데,
지난달 갑자기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사업 대상지의 땅값이 너무 올라,
예상보다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게 돼,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SYN▶강릉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원래 단설유치원으로 추진했었는데 그것은 부지 확보가 조금 어려워서. 100억 원이 넘어가게 되면 중앙 투융자 심사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이상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죠."
강릉교육지원청은 2020년 3월 개교 목표인
유천초등학교에 일반 학급 2개와 특수학급
1개의 병설유치원을 설립해 줄 것을
강원도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INT▶김경희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발전협희회 위원
"장애인 유아는 교육원이 박탈됐고, 비장애 유아는 교육을 받기 위해 먼거리를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병설유치원 설립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초등학교 개교가 2년 밖에 채 남지 않았는데, 병설유치원 설치를 추가로 반영하기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SYN▶강원도교육청(음성변조)
"정말 타당한건지 확인해보고 그리고 일단 지역으로 회신하겠죠. 언제까지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지만
제대로 실현되지 않아 학부모들이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도교육청 #단설유치원
#백지화 #병설유치원 #유천초등학교 #교육
남)연중보도 우리 아이들 시간입니다.
강릉시에 6개 학급의 단설유치원을
설립하려던 사업이 갑자기 백지화됐습니다.
여)사립유치원을 공영형으로 바꿔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실망감이 적지 않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교육청과 강릉교육지원청이 올해 초부터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던 부지입니다.
일반학급 4개, 특수학급 2개 등
6개 학급을 만들 계획이었습니다.
2021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는데,
지난달 갑자기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사업 대상지의 땅값이 너무 올라,
예상보다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게 돼,
사업을 포기했습니다.
◀SYN▶강릉교육지원청 관계자(음성변조)
"원래 단설유치원으로 추진했었는데 그것은 부지 확보가 조금 어려워서. 100억 원이 넘어가게 되면 중앙 투융자 심사를 받아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 이상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죠."
강릉교육지원청은 2020년 3월 개교 목표인
유천초등학교에 일반 학급 2개와 특수학급
1개의 병설유치원을 설립해 줄 것을
강원도교육청에 요청했습니다.
◀INT▶김경희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발전협희회 위원
"장애인 유아는 교육원이 박탈됐고, 비장애 유아는 교육을 받기 위해 먼거리를 다녀야하는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현재로서는 병설유치원 설립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초등학교 개교가 2년 밖에 채 남지 않았는데, 병설유치원 설치를 추가로 반영하기에 시간이
촉박합니다.
◀SYN▶강원도교육청(음성변조)
"정말 타당한건지 확인해보고 그리고 일단 지역으로 회신하겠죠. 언제까지라고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022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고 공약했지만
제대로 실현되지 않아 학부모들이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교육지원청 #강원도교육청 #단설유치원
#백지화 #병설유치원 #유천초등학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