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표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한라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떨어졌습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이 8.85대 1을 기록해 지난해 12.12대
1보다 떨어졌고, 한라대도 올해 3.9대 1을 보여
지난해 4.74대 1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된 상지대는
3.1대 1로 지난해 경쟁률과 비슷했으며,
구재단 관련 대법원 판결이 고려돼 재정지원
제한이 2020년까지 유예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