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던
태백 미래학교가 공립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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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1일
학교법인 홍이학원이 이사회를 열고
공립 전환 건의서를 보내온 데 대해,
이사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 법인 측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사립학교 폐쇄와 공립학교 개교를
동시에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계속
유지시키기로 했습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태백 미래학교의 종합 감사 결과를 내일(14)
오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