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참여업체 "임금체불, 조직위 보상하라"

평창 동계올림픽 강릉역 차고지와
환승 주차장 공사에 참여한 건설노동자들이
3억원의 체불 임금 해결을 올림픽 조직위에
요구했습니다.
◀ＥＮＤ▶
이들은 오늘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공사를 했지만, 3억원에 가까운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직위는 재하청 과정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내에
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