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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08
◀ANC▶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 장례축제인 횡성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 고유의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오색의 깃발이 상여 앞에 줄을 지어
마을길을 돌아듭니다.
조심스레 외나무 다리를 건너서 장지에
상여를 내려놓으면 시신을 묻으며 슬픔까지
함께 묻는 회다지 소리가 시작됩니다.
◀SYN▶
"회다지 소리"
처연하게 시작된 소리는 가락을 얹어가며
점차 경쾌하고 빠르게 바뀌어갑니다.
회다지꾼들 특유의 율동감에는 장례도 축제의
하나라는 조상들의 인식이 담겨 있습니다.
◀INT▶
"장례문화는 원래 축제였다"
행사장 한켠에는 죽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유서를 쓰고 관에 들어가 보며 가족과 친지의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INT▶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 회다지 소리를
보존하기 위한 문화제가 32번째를 맞았습니다.
회다지 소리 경연을 비롯해 강원도 아리랑
합동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전통 떡 만들기 같은 체험공간도 운영됩니다.
(S/U) 회다지 소리 전수자들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재 보존을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3월 착공한 회다지 소리 체험관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다지 소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전수자들의 교육장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국내에서 유일한 전통 장례축제인 횡성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우리 고유의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오색의 깃발이 상여 앞에 줄을 지어
마을길을 돌아듭니다.
조심스레 외나무 다리를 건너서 장지에
상여를 내려놓으면 시신을 묻으며 슬픔까지
함께 묻는 회다지 소리가 시작됩니다.
◀SYN▶
"회다지 소리"
처연하게 시작된 소리는 가락을 얹어가며
점차 경쾌하고 빠르게 바뀌어갑니다.
회다지꾼들 특유의 율동감에는 장례도 축제의
하나라는 조상들의 인식이 담겨 있습니다.
◀INT▶
"장례문화는 원래 축제였다"
행사장 한켠에는 죽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유서를 쓰고 관에 들어가 보며 가족과 친지의
소중함을 생각해 봅니다.
◀INT▶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 회다지 소리를
보존하기 위한 문화제가 32번째를 맞았습니다.
회다지 소리 경연을 비롯해 강원도 아리랑
합동공연,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집니다.
전통 떡 만들기 같은 체험공간도 운영됩니다.
(S/U) 회다지 소리 전수자들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문화재 보존을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3월 착공한 회다지 소리 체험관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회다지 소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전수자들의 교육장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