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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남북 협력 시대 동해안 발전 전략은?

2018.09.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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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9-04
◀ANC▶
남) 남북 협력 시대를 맞아 동해안의
발전 전략을 찾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여) 러시아와 북한을 통한 에너지 확보 전략과 동해안 해조자원 교류 등 다양한 세부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남북 협력 시대 동해안권의 전략은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강원 동해안은 북극항로의 출발지이자
동해북부선의 연결 통로로 사상 유례 없는
변화가 오게 됩니다.

◀INT▶ 조민행 위원
"북극항로를 출발하는 동해바다가 있는 중심기지가 될 것이고, 나진까지 그리고 하산을 통해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통과하게 됩니다.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교통 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동해선 철도와 광역 동해안권 벨트 구축의
의미, 동해안 미래 해양자원의 활용,
남북한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에너지 확보
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에너지
전략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동해안은 천연가스 물량 확보의 전진기지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 권원순 교수
"삼척에 이미 LNG 인수 기지가 있기 때문에 이것과 연계한다면 북한을 통과하는 남북러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종착지가 삼척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강원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여러 가지 전략과 제언들을 금강산 관광 재개나 평화특별자치도, 경제통일특구 등 다양한 남북 협력
정책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INT▶ 송석두 부지사
"강원도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올 걸로 보이고 오늘 심포지엄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논의가 이뤄지고 그런 결과를 우리 도정과 시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입니다."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한 강원도의 발전
전략이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지 관심입니다.

(기자) 남북 협력의 전기를 맞아 동해안
시대를 준비하는 강원도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영상취재기자:박민석)
◀END▶
#동해안_발전전략_심포지엄 #남북협력 #동해안시대 #강원도 #김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