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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옥계농협 조합장 비위로 시끌

2018.09.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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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9-04
◀ANC▶
남) 강릉 옥계농협이 조합장 비위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여) 노동조합은 농협돈을 쌈짓돈 마냥
썼다며,조합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고
조합장은 터무니 없는 모함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옥계농협 노동조합원들이 옥계 장터에서
출근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조합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에서는 김모 조합장이
업무추진비를 용도에 맞지않게, 또
예산을 초과해 썼다고 주장합니다.

친지들의 식사 비용을 업무상 비용으로
처리하고, 협찬금을 명목으로 돈을 챙기고
개인 차량 수리에도 사무실 비용을 쓰는 등
조합 돈을 쌈짓돈 마냥 유용했다고 주장합니다.

◀INT▶임효인 노조위원장/옥계농협
(옥계농협의 정상화 위해 조합장 퇴진해야)

반면 김 조합장은 노조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해명합니다.

간담회나 영업활동을 위한 정당한 지출이고,
예산 항목을 조정했을 뿐 횡령,배임 등 불법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이음말=황병춘 기자))
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 강원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감사에 들어가, 조합장의 비위 사실에
대해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역사회도 조합장을 비판하거나
두둔하는 세력으로 갈라지는 등 술렁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옥계농협# 조합장#조합돈 쌈짓돈#업무상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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