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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02
◀ANC▶
정부의 내년도 최종 예산안에서
2021년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평창 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이끌 사업으로 동계 아시안 게임을 추진했던 강원도로서는
큰 난관을 만났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월 강원도에서
2021년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개최 비용 50억 원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정부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대회 인지도와 관심도가
동계 올림픽보다 현저히 낮아
경제성이 높지 않다는
정부 입장이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이달(9월) 중순까지
아시안게임 유치 용역을 완료한 뒤
대회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계획된 유치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INT▶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 지원금을 살리겠다는
희망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희망일 뿐,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면
강원도가 부담해야 할 개최 비용이
너무 커집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신청을
재검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유치해
올림픽 경기장 활용 방안을 구체화 하려던
강원도의 계획도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공식 석상에서
수 차례 언급했던
동계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가
과연 가능할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정부의 내년도 최종 예산안에서
2021년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평창 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을 이끌 사업으로 동계 아시안 게임을 추진했던 강원도로서는
큰 난관을 만났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월 강원도에서
2021년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개최 비용 50억 원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정부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대회 인지도와 관심도가
동계 올림픽보다 현저히 낮아
경제성이 높지 않다는
정부 입장이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이달(9월) 중순까지
아시안게임 유치 용역을 완료한 뒤
대회 개최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계획된 유치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INT▶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 지원금을 살리겠다는
희망이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희망일 뿐,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하면
강원도가 부담해야 할 개최 비용이
너무 커집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정부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
동계아시안게임 개최 신청을
재검토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유치해
올림픽 경기장 활용 방안을 구체화 하려던
강원도의 계획도 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공식 석상에서
수 차례 언급했던
동계 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가
과연 가능할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