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이 펼쳐집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달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주요 지점
요금소와 휴게소에서 화물차량의 정비불량실태,
과적, 과속여부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되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되고,
심할 경우 형사입건 여부도 검토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영동고속도로
평창휴게소에서 배추 과적으로 인해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