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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투R)양양경찰서 신설계획 무산위기

양양군
2018.08.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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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30
◀ANC▶
남) 양양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자체입니다.

여) 최근 양양경찰서 신설계획이 추진됐는데, 정부 예산협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양양군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모두 1천 22건.

c/g) 인구와 면적이 비슷한 화천군, 양구군과 비교해 5대 범죄 발생건수는 2~3배, 112신고
건수도 두 배나 많았습니다.

((이음말=김형호 기자))
양양군지역은 현재 속초경찰서 산하 1개
지구대와 4개 파출소 체계로 기본적인 치안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 개통으로 치안과 교통질서
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양양경찰서 신설요구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양양경찰서 신설은 10년 전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에서 경찰청에 정식 건의됐고,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경찰증원 심사까지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산협의 심사에서 탈락하면서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
정준화 (양양군 번영회장):"관광객 유동인구 증가하고 있다. 치안수요 해결을 위해 경찰서가 신설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마지막 기대는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양양경찰서 신설 예산을 어떻게 반영시킬 수 있냐하는 겁니다.

◀INT▶
이양수 국회의원:"경찰서 건립문제와 여러가지 운영, 집기류 구입예산 등이 기재부에서 통과가 안된 건데 기재부를 설득할 논리는 가지고 있다. "

양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찰서 신설안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양양경찰서 신설 #50년주민숙원 #정부예산심사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