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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29
◀ANC▶
남] 동해 추암해변은 빼어난 경관으로 인기가 높지만 입구 터널의 열악한 교통 여건은 오래된
문제였습니다.
여] 터널이 너무 좁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데, 이걸 개선하는 공사가 올해 시작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추암해변 입구의 좁은 터널로 승용차가 겨우
빠져나옵니다.
60년 가까이 된 이 터널은 폭이 워낙 좁아
승용차가 지나갈 때는 사람이 다닐 수 없고,
사람이 들어가면 차량이 기다려야 합니다.
버스나 소방차 같은 대형 차량은 진입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유명한 해변 입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열악한 이 곳을 개선하는 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동해시와 철도시설공단이 공동으로 35억 원가량을 투입해 지금보다 넓고 높은 터널을 새로
뚫고 기존 터널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INT▶윤동천(동해시 건설과장) "지금 현재는 1차로라서 사람들이 통행이 아주 차가 갔을 때는 어렵지만 개선이 되면 왕복 2차로 차가 교행 가능하고 양쪽에 보도 3미터씩 그렇게 되고, 높이도 소방차 이런 것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철도 밑으로 뚫린 터널이라 사업비 부담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이루어져 공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75% 동해시가 25%를
부담합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에 완공할 예정인데
교통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인호 (영상취재 장성호)
#추암해수욕장 #터널개량 #교통불편 개선
남] 동해 추암해변은 빼어난 경관으로 인기가 높지만 입구 터널의 열악한 교통 여건은 오래된
문제였습니다.
여] 터널이 너무 좁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데, 이걸 개선하는 공사가 올해 시작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추암해변 입구의 좁은 터널로 승용차가 겨우
빠져나옵니다.
60년 가까이 된 이 터널은 폭이 워낙 좁아
승용차가 지나갈 때는 사람이 다닐 수 없고,
사람이 들어가면 차량이 기다려야 합니다.
버스나 소방차 같은 대형 차량은 진입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유명한 해변 입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열악한 이 곳을 개선하는 공사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동해시와 철도시설공단이 공동으로 35억 원가량을 투입해 지금보다 넓고 높은 터널을 새로
뚫고 기존 터널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INT▶윤동천(동해시 건설과장) "지금 현재는 1차로라서 사람들이 통행이 아주 차가 갔을 때는 어렵지만 개선이 되면 왕복 2차로 차가 교행 가능하고 양쪽에 보도 3미터씩 그렇게 되고, 높이도 소방차 이런 것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철도 밑으로 뚫린 터널이라 사업비 부담을 놓고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이 이루어져 공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철도시설공단이 75% 동해시가 25%를
부담합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에 완공할 예정인데
교통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인호 (영상취재 장성호)
#추암해수욕장 #터널개량 #교통불편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