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폐광지역 현안 해결 '초당적 협력'

◀ＡＮＣ▶
남] 류태호 태백시장과 국회의원,
태백지역 선출직 의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여] 점점 쇠퇴해가는 태백시를 되살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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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민선 7기 출범 뒤 류태호 태백시장과
염동열 국회의원, 태백지역 선출직 의원들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폐광지역 현안 문제인 폐특법 연장과,
폐광지역 개발기금 상향 조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을 위해
현재 발의된 폐특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초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ＳＹＮ▶ 염동열 / 국회의원
"경제 회생이나 여러가지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디자인하고 이것을 전담하고, 그리고 새로운 관광기금이라든가 폐광기금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강원랜드에서 환원하는 정책도..."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 사항인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와 ITX 고속화 철도 등
고속교통망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ＳＹＮ▶ 김상수 / 태백시의원
"고속도로나 ITX 문제는 앞으로도 기업을 유치하고자 하면, 도시하고 접근성이 가까워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많이 고려해 주시고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나 매봉산 개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ＳＹＮ▶ 유태호 / 태백시장
"도시재생이라든가 산악관광이라든가 몇 가지 침체된 태백 경기를 새롭게 극복할 수 있는 이런 안들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 같고요."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이번 간담회에서 태백시와 선출직 의원들은
소통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나가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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