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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레저의 신세계를 맛보다

2018.08.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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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25
◀ANC▶
지구촌 레저 축제인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오늘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올해에는 30개 국가에서 6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로프 없이 암벽을 오르는 클라이밍.

바다 위 절벽에서 펼치는 레저를
육지에 재현한 딥 워터 솔로잉입니다.

오르다 지치면 시원스레 물에 빠져듭니다.

음악과 액티비티가 한데 어울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INT▶

하프 파이프와 난간, 계단을 오르내리며
점프와 공중 묘기를 보여주는 액션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펼치는
화려한 기술에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반원통의 작은 경기장에서도
BMX를 탄 선수들이 현란한 회전 기술을
뽐냅니다.

◀INT▶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주말을 맞아
14개 종목이 열전을 펼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장애물인 콘을 일정 간격으로 세워 놓고
자유로운 몸동작으로 통과하는 인라인 슬라럼.

댄스와 결합돼 더욱 멋진 기술을 선사합니다.

가로, 세로 90cm 크기의 판 위에서
손가락으로 스트라이커를 튕겨서
네 모서리 구멍에 집어넣는
일종의 손가락 포켓볼인 까롬도 이채롭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킹카누레이스와 다트장에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스릴 넘치는 액션과 이색 레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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