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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24
◀ANC▶
남)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강릉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용철 기자입니다
◀END▶
◀VCR▶
가톨릭관동대학교 모 대학원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고 제보한 문건입니다.
지난 5월 학과 회식 자리에서 모 대학원장이
동료 여교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취재진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대학 측은 여교수의 성추행 신고를 접수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가 시작된 지 두 달이 넘도록
지금까지 징계 등 아무런 조치는 없었습니다.
[C.G1]대학 측은 징계 절차를 진행하다가
피해 교수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가해자로 지목된 대학원장의 입장을 들으려고 했지만, 직접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C.G2]다만, 대학원장은 사실과 다르며
경찰 조사 중에 답변은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가톨릭관동대 #대학원장 #교수 #성추행_혐의
남)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여)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강릉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가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용철 기자입니다
◀END▶
◀VCR▶
가톨릭관동대학교 모 대학원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고 제보한 문건입니다.
지난 5월 학과 회식 자리에서 모 대학원장이
동료 여교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입니다.
취재진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대학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대학 측은 여교수의 성추행 신고를 접수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조사가 시작된 지 두 달이 넘도록
지금까지 징계 등 아무런 조치는 없었습니다.
[C.G1]대학 측은 징계 절차를 진행하다가
피해 교수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취재진은 가해자로 지목된 대학원장의 입장을 들으려고 했지만, 직접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C.G2]다만, 대학원장은 사실과 다르며
경찰 조사 중에 답변은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가톨릭관동대 #대학원장 #교수 #성추행_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