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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23
◀ANC▶
남)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김철수 현 시장을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경찰은 이 전 시장과 일부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김 시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김철수 현 시장을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의
수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은 경찰은
이병선 전 시장이 제출한 고소·고발장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철수 시장이 지난 2015년 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두고
부하 공무원을 시켜 입당 원서를 받았다는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입당원서를 받아준 것으로
지목된 공무원들의 진술서와 녹취록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10여 명의 공무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일부는 입당원서 모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시장과 일부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쯤 김철수 시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속초해수욕장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했던 업체가 이병선 전 시장을 고소한
사건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입니다.
업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이 전 시장이 케이블카 사업 취소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U)전·현직 시장을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민선 7기 시정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시장 수사 #이병선 #김철수
남)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김철수 현 시장을
고소·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경찰은 이 전 시장과 일부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김 시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병선 전 속초시장이 김철수 현 시장을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의
수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은 경찰은
이병선 전 시장이 제출한 고소·고발장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철수 시장이 지난 2015년 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보궐 선거를 염두에 두고
부하 공무원을 시켜 입당 원서를 받았다는
의혹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 시장 측은 입당원서를 받아준 것으로
지목된 공무원들의 진술서와 녹취록 등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10여 명의 공무원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일부는 입당원서 모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시장과 일부 공무원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쯤 김철수 시장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지난 6월 속초해수욕장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했던 업체가 이병선 전 시장을 고소한
사건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입니다.
업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이 전 시장이 케이블카 사업 취소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U)전·현직 시장을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민선 7기 시정 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시장 수사 #이병선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