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과 회사의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돼 양측은 오는 27일 최종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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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은 오늘(23)
지방노동위원회 4차 현장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임금 인상 9.3%를 요구하는 노조와
4%를 주장하는 회사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양측은 오는 27일 다시 현장 조정에 들어가 마지막 협상을 시도하고 결렬되면
28일 오전 4시를 기해 영동지역 시내·외버스
150대의 운행이 중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