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모의 출생률이 줄고 있는 가운데
산모의 나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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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는 모두 8,958명으로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93세로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양양군은 33.4세로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천은 30.67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철원 등 모내 6개 군지역은 산모 나이가 낮은 전국 10위안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