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고수온주의보 계속 발효

우리나라 대표 명산인 설악산 국립공원의 생태계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물론 등산 인기가 높아지면서 탐방로 인근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예약제 도입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은지 기자가 현장에 …

우리나라 동해는 반세기 동안 표층 수온이 2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높아진 수온에 생태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도나 남해에서 많이 잡히던 어류가 이젠 강원도에서도 제법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바닷속으로 들어가봤습니다. …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터전이 아파트를 개발하는 구역에 포함되고, 강제 수용까지 당할 위기에 처한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미 오랜 시간 일궈온 집과 사무실 등을 지키겠다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지난 2014년 원주로…

교제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38살의 군 장교, 양광준. 이처럼 최근 교제살인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제폭력의 현황과 과제를 나금동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연인관계를 이어가…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속초 영랑호 부교 관련 공청회가 또 취소됐습니다. 속초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공청회 참석 시민을 모집했지만, 부교 철거 '찬성' 쪽만 3명이 신청했고, '반대' 측은 한 명도 신청자가 없어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생활 인구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개한 '2024 워케이션 특화상품'에 7천 건 가까운 예약과 함께 주중 7만 박이 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번 워케이션 특화상품은 여행 플랫폼 업체와 협업해 5월과 6월, 1…

강릉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미식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함석종 전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강릉시의 미식 문화는 전통 음식과 외래 음식이 상존하는 게 장…

동해시와 속초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각각 5천억 원 대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동해시의 내년 예산은 5,820억 원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쇄석상 문화재생사업과 리틀야구장 조성에 각각 19억 원, 동해사랑 상품권 운영 28억 원, 공공임대형 지…

강릉 미식 창의도시 발전 전략포럼이 오늘(18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도시 가입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유네스코 자문의원과 교수, 외식업 경영자 등이참여해 강릉 미식 문…

삼척시가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와 시간제로 나눠지는 일반형 일자리 38명과 복지 일자리 84명으로, 올해보다 5명 늘어난 122명 규모입니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오는 20일부터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