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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20
◀ANC▶
남)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문순 도지사가 방북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여)다음 대회를 춘천에서 열고, 내년 대회는
북한 원산에서 개최하는 것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9박 10일간의 북한 평양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최문순 도지사가 방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주문진 중학교와 북한 4.25 체육단 등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제 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최 지사는 이 기간동안
북한 4.25 체육단장 등을 만나
제 5회 대회를 오는 10월 춘천에서 여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최문순 / 강원도지사
"다음 대회를 10월 25일 강원도에서 열기로 합의한 것, 이것이 구체적인 성과가 되겠습니다."
내년 5월 6회 대회는
북한 원산에서 개최하는 안에도 기본적인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최종 결정은
남북 각 정부 차원에서 결정되겠지만,
북 강원 원산으로 직행로가 뚫린다면
동해 육로길이 열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2021년 동계 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 개최에 대해서는 남북 정상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SYN▶
최문순 / 강원도지사
"양쪽 정상들이 이것을 공유해서 정상 회담 안건으로 넣어 줘야 하는데, 건의는 하겠지만 안건으로 들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상회담 안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속초~원산 크루즈 운항 등 스포츠 교류를 넘어선 교류 사업 확대안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s/u) 강원도는 이번 체육 교류를 통해 남북 강원도간 신뢰관계가 회복된만큼, 문화.경제적인 측면서도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남)북한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문순 도지사가 방북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여)다음 대회를 춘천에서 열고, 내년 대회는
북한 원산에서 개최하는 것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9박 10일간의 북한 평양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최문순 도지사가 방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주문진 중학교와 북한 4.25 체육단 등
남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6개국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제 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최 지사는 이 기간동안
북한 4.25 체육단장 등을 만나
제 5회 대회를 오는 10월 춘천에서 여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YN▶
최문순 / 강원도지사
"다음 대회를 10월 25일 강원도에서 열기로 합의한 것, 이것이 구체적인 성과가 되겠습니다."
내년 5월 6회 대회는
북한 원산에서 개최하는 안에도 기본적인 의견 일치를 봤습니다.
최종 결정은
남북 각 정부 차원에서 결정되겠지만,
북 강원 원산으로 직행로가 뚫린다면
동해 육로길이 열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2021년 동계 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 개최에 대해서는 남북 정상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SYN▶
최문순 / 강원도지사
"양쪽 정상들이 이것을 공유해서 정상 회담 안건으로 넣어 줘야 하는데, 건의는 하겠지만 안건으로 들어갈지는 미지수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상회담 안건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는
궁예도성 남북공동발굴, 속초~원산 크루즈 운항 등 스포츠 교류를 넘어선 교류 사업 확대안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s/u) 강원도는 이번 체육 교류를 통해 남북 강원도간 신뢰관계가 회복된만큼, 문화.경제적인 측면서도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