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8-20
◀ANC▶
남) 양양군이 북양양 지역에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발주했는데
넓은 면적과 비용이 많이 들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나들목 주변입니다.
양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이 일대 550만 ㎡의
도시개발 사업을 구상해 왔습니다.
고속도로 서쪽 300만 ㎡의 농림 보전산지와
물치항 배후지역까지 아우르는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지난해 양양지역 토지 소유주들을 상대로
설명회까지 개최했습니다.
s/u) 넓은 면적에다 막대한 개발비용이 필요해 이 사업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물류기지와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도시
지역 재생사업에 필요한 토지 보상 등
총 사업비는 9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없어
부동산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SYN▶
양양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그게 현실적으로 150만 평씩 단지 개발한다는 건 민자업체 끌어들여야 하는데, 그게 쉽냐고요."
양양군은 사업구역을 좁게 잡으면 균형발전이 어렵다며, 장기 계획으로 민간사업자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타당성 용역에
나섰습니다.
◀INT▶
김선우 전략기반담당 (양양군):"법적 제도적 환경적 타당성을 1차적으로 검토하되 개발전략에 따라서 실수요 조사도 하고 거기에 따른 재원확보 방안도 마련해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미 부동산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자칫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어 앞으로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북양양 #도시개발 #부동산 #민자사업유치관건
남) 양양군이 북양양 지역에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 최근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발주했는데
넓은 면적과 비용이 많이 들어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고속도로 북양양 나들목 주변입니다.
양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이 일대 550만 ㎡의
도시개발 사업을 구상해 왔습니다.
고속도로 서쪽 300만 ㎡의 농림 보전산지와
물치항 배후지역까지 아우르는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지난해 양양지역 토지 소유주들을 상대로
설명회까지 개최했습니다.
s/u) 넓은 면적에다 막대한 개발비용이 필요해 이 사업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물류기지와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기존 도시
지역 재생사업에 필요한 토지 보상 등
총 사업비는 9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현 방안이 없어
부동산업계는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SYN▶
양양지역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그게 현실적으로 150만 평씩 단지 개발한다는 건 민자업체 끌어들여야 하는데, 그게 쉽냐고요."
양양군은 사업구역을 좁게 잡으면 균형발전이 어렵다며, 장기 계획으로 민간사업자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타당성 용역에
나섰습니다.
◀INT▶
김선우 전략기반담당 (양양군):"법적 제도적 환경적 타당성을 1차적으로 검토하되 개발전략에 따라서 실수요 조사도 하고 거기에 따른 재원확보 방안도 마련해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이미 부동산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에서 자칫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어 앞으로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북양양 #도시개발 #부동산 #민자사업유치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