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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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이 문을 닫은 이후,
대부분의 해수욕장에서 수상 안전 요원들이
철수해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시군은
수상 안전 요원을 연장 배치하거나,
물놀이 금지 펼침막을 거는 등 안전 관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도내 해수욕장 폐장 이후,
고성 송지호에서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