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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19
◀ANC▶
최근 수년간 강원도 고랭지에
배추 선충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응해 농업당국이
예방법을 발전시키고 있어,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고랭지에 심은 배추들이 시들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정상적으로 자란 배추와 비교해도
생기가 확연히 없습니다.
외국에서 유입된 사탕무씨스트와
클로버씨스트 등의 선충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선충들은 배추와 뿌리에 기생하며
양분을 빨아 먹어, 배추를 시들게 하고,
수확마저 어렵게 만듭니다.
[c.g]특히,
2011년 이후, 태백과 정선, 강릉 등
도내 고랭지에 선충이 크게 확산되면서,
지난해에는 156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선충은
배추를 수확한 뒤 그루터기를 그냥 내버려두면
서식 밀도가 6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그루터기를 제거해
서식 환경을 없애는 게 우선 중요합니다.
또,
백겨자와 같은 풋거름 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선충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피해 예방 작물을 추가로 찾아내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INT▶ 고형래 농촌진흥청 박사
"이번에 연구가 된 사료용 무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백겨자(화이트 머스타드)보다 약 20% 이상 더 방제 효과가 높기 때문에 씨스트 선충 피해를 그 이상 경감시켜서... "
고랭지 배추의 선충 피해 예방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추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규한//
#고랭지 배추 #씨스트 #사료용 무
#선충
최근 수년간 강원도 고랭지에
배추 선충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대응해 농업당국이
예방법을 발전시키고 있어,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고랭지에 심은 배추들이 시들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정상적으로 자란 배추와 비교해도
생기가 확연히 없습니다.
외국에서 유입된 사탕무씨스트와
클로버씨스트 등의 선충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선충들은 배추와 뿌리에 기생하며
양분을 빨아 먹어, 배추를 시들게 하고,
수확마저 어렵게 만듭니다.
[c.g]특히,
2011년 이후, 태백과 정선, 강릉 등
도내 고랭지에 선충이 크게 확산되면서,
지난해에는 156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선충은
배추를 수확한 뒤 그루터기를 그냥 내버려두면
서식 밀도가 6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그루터기를 제거해
서식 환경을 없애는 게 우선 중요합니다.
또,
백겨자와 같은 풋거름 작물을 재배하는 것도
선충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피해 예방 작물을 추가로 찾아내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INT▶ 고형래 농촌진흥청 박사
"이번에 연구가 된 사료용 무는 기존에 알려져 있는 백겨자(화이트 머스타드)보다 약 20% 이상 더 방제 효과가 높기 때문에 씨스트 선충 피해를 그 이상 경감시켜서... "
고랭지 배추의 선충 피해 예방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추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규한//
#고랭지 배추 #씨스트 #사료용 무
#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