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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국도 과적 단속 피하려다 사고 잇따라

2018.08.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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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16
◀ANC▶
남)삼척-태백간 38번 국도의 삼척 미로면
구간은 대형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구간입니다.

여)과적 단속을 피하기 위해 우회하는 화물차로 인한 교통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19 구급대원들이 다친 승객과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지난 10일 38번국도 삼척시 미로 구간에서
좌회전해 옛 국도로 유턴하려던 덤프트럭을
시외버스가 추돌해 19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덤프트럭과 버스가 부딪혀 70대 할머니가 다쳤습니다.

(S/U=배연환)
"과적 단속을 하지 않는 옛 국도를 이용하려는 화물차로 인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현재 38번 국도에는 양 방향 과적 단속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 국도의 과적 단속 시설은
사실상 폐쇄돼 운영되지 않고 있어
화물차 운전자들이 우회하고 있는 겁니다.

◀SYN▶화물차 운전자
"레미콘 회사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기도 하고 짐을 많이 실었을 때 가기도 하고 그럽니다."

사고가 잇따르자 회전 교차로 설치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도로 개선 사업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INT▶서원석/미로파출소장
"안전 시설을 설치를 해서 정상적으로 유턴할 수 있도록"

우회하는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옛 국도에서 다시 과적 단속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국도38호선 #과적단속 #추돌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