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8-16
◀ANC▶
남) 삼척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7번국도 교차로 개량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여) 사고 위험과 운전자 불편이 크지만
사업비가 많이 들어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시의 관문인 7번국도 삼척캠퍼스 앞
교차로입니다.
동해와 울진방면 국도에서 갈라져
삼척시내와 공설운동장, 강원대 삼척캠퍼스로 진입하는 도로가 연결돼 있습니다.
평면교차로와 지하차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차선 혼돈을 가져오고 일부 방면으로는 직접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지만 기형적으로 설치돼 있어 불편이 크고 사고가 잦습니다.
최근 3년간 무려 27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INT▶운전자
삼척시가 2008년 외부 용역을 실시해
교차로 개선을 시도했지만 아직 진척이
없습니다.
당시 5개의 개선안이 제시됐지만
최고 3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
엄두를 내지 못한 채 유야무야됐습니다.
◀INT▶삼척시 건설과장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다시 용역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호체계를 정비하고 일부 회전로타리를
도입하는 안이 가장 유력한데 약 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연말까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형진////
남) 삼척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7번국도 교차로 개량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
여) 사고 위험과 운전자 불편이 크지만
사업비가 많이 들어 진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시의 관문인 7번국도 삼척캠퍼스 앞
교차로입니다.
동해와 울진방면 국도에서 갈라져
삼척시내와 공설운동장, 강원대 삼척캠퍼스로 진입하는 도로가 연결돼 있습니다.
평면교차로와 지하차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차선 혼돈을 가져오고 일부 방면으로는 직접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지만 기형적으로 설치돼 있어 불편이 크고 사고가 잦습니다.
최근 3년간 무려 27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INT▶운전자
삼척시가 2008년 외부 용역을 실시해
교차로 개선을 시도했지만 아직 진척이
없습니다.
당시 5개의 개선안이 제시됐지만
최고 35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
엄두를 내지 못한 채 유야무야됐습니다.
◀INT▶삼척시 건설과장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다시 용역을 실시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호체계를 정비하고 일부 회전로타리를
도입하는 안이 가장 유력한데 약 5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연말까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