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감바스
감바스
-
방송일자
2018-08-15
◀ANC▶
남) 오늘은 제73주년 광복절입니다.
극동 러시아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시아 항일 운동울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연해주 하산의 한 농장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2월 7일 동지 11명과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동맹을 맺은 것을 기념한 단지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안 의사와 김기용 백규삼 선생 등은 독립에
대한 의지로 왼손 무명지를 잘라 동맹을 맺었습니다.
◀INT▶
"농장 근처로 옮겼습니다. 옮겼는데 군사 지역이라 해서 러시아 쪽에서 항의가 있어서 이쪽으로 세 번째 옮긴 곳이 이곳입니다"
발길을 돌려 향한 곳은 이상설 유허비입니다.
이상설 선생은 1907년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특사로 파견돼 한국의 독립을
주장했습니다.
한민족 연구소가 3.1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을 했던 이주 한인을 기리기 위해 ‘신한촌 기념비’를 건립했습니다.
◀INT▶
"여기는 신한촌 기념비가 세워진 곳인데요. 저 세 개의 돌이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 의미를 기억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슬퍼렇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삶을 바쳤던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이 한반도와 맞닿은 극동 러시아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
◀END▶
#안중근 의사 #이상설 유허비 #신한촌 기념비
#광복 73주년
남) 오늘은 제73주년 광복절입니다.
극동 러시아에는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시아 항일 운동울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연해주 하산의 한 농장입니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2월 7일 동지 11명과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동맹을 맺은 것을 기념한 단지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안 의사와 김기용 백규삼 선생 등은 독립에
대한 의지로 왼손 무명지를 잘라 동맹을 맺었습니다.
◀INT▶
"농장 근처로 옮겼습니다. 옮겼는데 군사 지역이라 해서 러시아 쪽에서 항의가 있어서 이쪽으로 세 번째 옮긴 곳이 이곳입니다"
발길을 돌려 향한 곳은 이상설 유허비입니다.
이상설 선생은 1907년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특사로 파견돼 한국의 독립을
주장했습니다.
한민족 연구소가 3.1 독립선언 8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을 했던 이주 한인을 기리기 위해 ‘신한촌 기념비’를 건립했습니다.
◀INT▶
"여기는 신한촌 기념비가 세워진 곳인데요. 저 세 개의 돌이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 의미를 기억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슬퍼렇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삶을 바쳤던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이 한반도와 맞닿은 극동 러시아에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
◀END▶
#안중근 의사 #이상설 유허비 #신한촌 기념비
#광복 73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