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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12
◀ANC▶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는 곳곳마다
주민들과 큰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기가 까다로워 졌지만
여전히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민원 발전소'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횡성의 한 농촌마을..
동네 한 가운데 있던 논과 밭이
흙으로 메워졌습니다.
1만6천 제곱미터 부지에 15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려는 것인데
그 앞에 이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가 사업을 허가한 것입니다.
◀INT▶
횡성의 또 다른 농촌마을도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고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만 벌써 두 번째..
기존에 설치된 발전소 때문에
이미 비 피해를 경험한 터라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셉니다.
◀INT▶
(s/u)태양광 발전소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농촌마을 곳곳에는 어김없이
주민들과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땅값이 저렴한 농촌과 산지로 몰리고 있는데
반대 이유는 재해 위험과 경관훼손,
빛 반사에 따른 피해 등이 대부분입니다.
개발행위 조례 개정과 환경영향평가 강화로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주민 동의 없이도 허가를 받을 수 있어
마찰이 생기는 것입니다.
◀SYN▶
지난해부터 도내에 1000kW 이상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300건에 달합니다.
국내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분별없는 발전소 건설이
갈등만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되는 곳곳마다
주민들과 큰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허가를 받기가 까다로워 졌지만
여전히 혐오시설로 인식되면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민원 발전소'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횡성의 한 농촌마을..
동네 한 가운데 있던 논과 밭이
흙으로 메워졌습니다.
1만6천 제곱미터 부지에 15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려는 것인데
그 앞에 이를 반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가 사업을 허가한 것입니다.
◀INT▶
횡성의 또 다른 농촌마을도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고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만 벌써 두 번째..
기존에 설치된 발전소 때문에
이미 비 피해를 경험한 터라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셉니다.
◀INT▶
(s/u)태양광 발전소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농촌마을 곳곳에는 어김없이
주민들과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땅값이 저렴한 농촌과 산지로 몰리고 있는데
반대 이유는 재해 위험과 경관훼손,
빛 반사에 따른 피해 등이 대부분입니다.
개발행위 조례 개정과 환경영향평가 강화로
진입 장벽을 높이고 있지만
주민 동의 없이도 허가를 받을 수 있어
마찰이 생기는 것입니다.
◀SYN▶
지난해부터 도내에 1000kW 이상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건수는 300건에 달합니다.
국내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분별없는 발전소 건설이
갈등만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임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