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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일도월투R) 귀농인의 집 호응, 확대는 글쎄

2018.08.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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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12
◀ANC▶
남) 예비 귀농인이 임시로 지내면서
귀농을 준비하는 양양군 '귀농인의 집'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 빈 집을 수리해 활용하는 건데
수요는 많지만, 마땅한 집을 구할 수 없어
사업 확대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양양읍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전면 유리벽이 멋스러운 한옥 주택에 들어서자

생활하기 편한 입식으로 꾸며진 내부 공간이 나타납니다.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은 한 달 기준
20만 원 정도만 내면 이 곳에 머물면서

영농 교육을 받거나 농지 현황 등을 알아보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성급하게 귀농.귀촌했다가 정착에 실패하는
위험을 줄일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김창동 박민도 /서울시 관악구
'주변을 익히고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 좋다'

집 주인은 낡은 집을 고치고
도시민들이 사용하게 함으로써 관리가 수월한 장점이 있습니다.

◀INT▶ 유옥렬 /집주인
'귀농희망자들 제공하는 것이라 참여했다'

강원도 동해안에서는 양양군만 유일하게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는 귀농인의 집과 농촌체험장소 4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훈/양양군 농촌개발담당
'1주일에서 최대 1달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시.군에서도 시행을 검토하고 있지만
마땅한 빈 집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3천 만 원 정도 집 수리비 지원을 받은 뒤
5년간 집을 빌려줘야 하다보니 선뜻 참여하는 집주인이 많지 않습니다.

빈집 대신 임시 주택을 새로 짓는 방안도 있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진행이 쉽지 않습니다.

◀SYN▶ 시.군 관계자
'3천만 원 선에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한해 귀농.귀촌인이 50만 명을 넘어서고
지역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귀농인의 집 확대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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