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고랭지 배추 폭염 피해 대책 마련=일데,투

2018.08.07 20:40
85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8-07
◀ANC▶
남)기록적인 폭염에 고랭지의 배추와 무
생산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정부가 비축 물량 방출 등 수급 안정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릉과 태백 정선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의
지난달 중하순 평균 최고 기온은 32.5도로
평년의 28도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는 지역별로 11일에서
15일에 달해,최근 2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강수량은 15mm로 평년의 1/8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랭지 채소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와 무는 고온과 가뭄에 약해
출하가 지연되고 작황도 악화되면서 가격이
평년 대비 50~60%가량 올랐습니다.

정부가 폭염 피해 최소화와 긴급 수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YN▶
"비축 물량 방출 농가의 조기 출하 유도, 할인 판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출하 예정인 배추와 무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다소 늘어나
추석 전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에 따른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