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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랭지 배추 폭염 피해 대책 마련=일데,투

2018.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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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8-07
◀ANC▶
남)기록적인 폭염에 고랭지의 배추와 무
생산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정부가 비축 물량 방출 등 수급 안정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강릉과 태백 정선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의
지난달 중하순 평균 최고 기온은 32.5도로
평년의 28도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는 지역별로 11일에서
15일에 달해,최근 2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강수량은 15mm로 평년의 1/8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랭지 채소
피해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와 무는 고온과 가뭄에 약해
출하가 지연되고 작황도 악화되면서 가격이
평년 대비 50~60%가량 올랐습니다.

정부가 폭염 피해 최소화와 긴급 수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YN▶
"비축 물량 방출 농가의 조기 출하 유도, 할인 판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출하 예정인 배추와 무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다소 늘어나
추석 전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에 따른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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