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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06
◀ANC▶
남) 밤사이 영동지역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바탕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여)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집안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거실은 물론 방마다 흙탕물이 흥건합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들어온 겁니다.
◀INT▶ 김상원/속초시 조양동
"문 열자마자 놀래서 일어났죠. 차단기가 떨어지니까 문을 탁 열자마자 물이 그냥 파도처럼 쭉 들어왔었죠."
어젯밤부터 강릉과 속초를 중심으로
영동지역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릉은 새벽 한때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심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고, 상가와 주택,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INT▶ 신명호/속초시 청학동
"물이 전혀 안 빠져요. 잘 안 빠져요. 아침에 오니까 물이 40cm 정도 찼어요."
담과 둑이 무너진 곳도 있고, 일부 마을 도로는 붕괴가 우려돼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강릉역 대합실은 이른 아침 물이 들어차면서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영동지역에 1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
남) 밤사이 영동지역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바탕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여)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집안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거실은 물론 방마다 흙탕물이 흥건합니다.
기습적인 폭우에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들어온 겁니다.
◀INT▶ 김상원/속초시 조양동
"문 열자마자 놀래서 일어났죠. 차단기가 떨어지니까 문을 탁 열자마자 물이 그냥 파도처럼 쭉 들어왔었죠."
어젯밤부터 강릉과 속초를 중심으로
영동지역에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강릉은 새벽 한때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심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고, 상가와 주택,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INT▶ 신명호/속초시 청학동
"물이 전혀 안 빠져요. 잘 안 빠져요. 아침에 오니까 물이 40cm 정도 찼어요."
담과 둑이 무너진 곳도 있고, 일부 마을 도로는 붕괴가 우려돼 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강릉역 대합실은 이른 아침 물이 들어차면서 한바탕 소동을 빚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영동지역에 10~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