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휴가철 피서 절정.. 여름축제장 '북적'

2018.08.04 20:40
1,39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8-04
◀ANC▶
8월의 첫 주말인 오늘(4) 강원도 전역은
35도 안팎의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혀줄 도내
여름 축제장은 피서객들로 붐볐고, 고속도로는
지정체를 빚었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토마토로 채워진 붉은 풀장이 사람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토마토를 발로 짓이기고, 손으로 헤집으며
토마토 속에 숨겨진 반지를 찾습니다.

미끄러져 넘어져도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SYN▶

징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일제히 강으로 뛰어듭니다.

요리조리 재빠르게 움직이는 송어를 잡기 위해
온몸이 다 젖도록 강을 헤치고 다닙니다.
------
섬강 변에 차려진 물놀이장은 아이들 차지.

물 만난 고기들처럼 미끄럼틀을 타고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잊습니다.

상품을 걸고 열린 '물 나르기 게임'은 어른들이
더 열심입니다.

◀INT▶
"너무 더워서 나오기가 무서웠는데, 시원하고
좋다"

화천 붕어섬에서는 미니 창작쪽배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69개 팀이 참가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손수 만든 쪽배를 띄웠습니다.

◀INT▶
"우리 가족 다같이 이 배를 타고 세계여행을
한 번"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으면서 도내 고속도로도
종일 붐볐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평소 주말보다 20만대가 많은92만대의 차량이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유나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