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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02
◀ANC▶
남) 치료약도 예방약도 없는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에 견디는 저항성 새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여) 기존 재래종과 달리 감염후 생존율이
월등히 높고 수명도 길어져 무너진 한봉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토종벌을 90% 이상 폐사시키는
'낭충봉아부패병' 발병 10년 만에 저항성있는 새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이
뛰어난 여왕벌과 번식력이 뛰어난
수벌을 교잡시켜 새 품종을 육성했습니다.
농가에서 실증 실험한 결과 병에 걸렸을 때
기존 재래종이 일주일 정도면 폐사했지만
새 품종은 병에 걸리지 않고 성장했습니다.
바이러스를 주입한 알이 죽지 않고
성충으로 자라는 비율도 79.1%로
기존 7%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이 국내 발병하기 이전 수준으로 봉군을 회복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INT▶ 이건휘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
'질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 1,300억 원의 벌꿀 소득을 회복, 1만 4,000명 일자리 되찾아'
일벌의 수명도 11일에서 21일까지 늘어
벌꿀 생산량도 벌통 하나에 4.8kg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저항성 토종벌을 품종 등록한 뒤
내년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어서
낭충봉아부패병 10년 만에 한봉산업의
재도약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남) 치료약도 예방약도 없는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에 견디는 저항성 새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여) 기존 재래종과 달리 감염후 생존율이
월등히 높고 수명도 길어져 무너진 한봉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토종벌을 90% 이상 폐사시키는
'낭충봉아부패병' 발병 10년 만에 저항성있는 새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이
뛰어난 여왕벌과 번식력이 뛰어난
수벌을 교잡시켜 새 품종을 육성했습니다.
농가에서 실증 실험한 결과 병에 걸렸을 때
기존 재래종이 일주일 정도면 폐사했지만
새 품종은 병에 걸리지 않고 성장했습니다.
바이러스를 주입한 알이 죽지 않고
성충으로 자라는 비율도 79.1%로
기존 7%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이 국내 발병하기 이전 수준으로 봉군을 회복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INT▶ 이건휘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
'질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 1,300억 원의 벌꿀 소득을 회복, 1만 4,000명 일자리 되찾아'
일벌의 수명도 11일에서 21일까지 늘어
벌꿀 생산량도 벌통 하나에 4.8kg 정도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저항성 토종벌을 품종 등록한 뒤
내년에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어서
낭충봉아부패병 10년 만에 한봉산업의
재도약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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