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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8-01
◀ANC▶
남) 강릉시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불소를 섞은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 그런데, 정수장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 북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곡정수장!
지난 2000년부터 충치 예방을 위해
불화규소나트륨 약품 즉 불소를 섞어
상수도로 공급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인 1.2ppm의 절반가량인
0.6에서 0,8ppm 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지난 2002년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사업에는
32개 시군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유해성 논란에
강릉과 영월 등 8개 시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소 노출과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강릉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도 연곡정수장에 유량계 설치 문제로 변수가 생겼습니다.
수도법에 의무화된 유량계를 설치하려면
불소탱크를 옮기거나 철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릉시는 불소 탱크 이전시 국비 지원 여부를 보건복지부에 문의하고 사업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이현주 건강증진과장/강릉시보건소
(국비 사업이어서 임의로 사업중단 결정 못함)
20년 가까이 이어온 강릉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남) 강릉시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불소를 섞은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 그런데, 정수장 시설 개선 공사로 인해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 북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연곡정수장!
지난 2000년부터 충치 예방을 위해
불화규소나트륨 약품 즉 불소를 섞어
상수도로 공급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인 1.2ppm의 절반가량인
0.6에서 0,8ppm 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음말=황병춘))
지난 2002년 수돗물 불소 농도 조정사업에는
32개 시군이 참여했지만, 지금은 유해성 논란에
강릉과 영월 등 8개 시군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불소 노출과 과다 섭취에 따른
부작용이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강릉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도 연곡정수장에 유량계 설치 문제로 변수가 생겼습니다.
수도법에 의무화된 유량계를 설치하려면
불소탱크를 옮기거나 철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릉시는 불소 탱크 이전시 국비 지원 여부를 보건복지부에 문의하고 사업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이현주 건강증진과장/강릉시보건소
(국비 사업이어서 임의로 사업중단 결정 못함)
20년 가까이 이어온 강릉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