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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더위 식히고 컬링체험도 하고

2018.07.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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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7
◀ANC▶
남) 요즘 35도 안팎의 무더위로
야외에서 피서나 운동을 하기가 힘듭니다.

여)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린 강릉에는
더위도 잊고, 컬링도 체험하는 피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2018 평창동계올림픽 컬링경기가 열렸던
강릉 컬링센터!

KTX를 타고 강릉에 온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이 아닌 컬링경기장에 모였습니다.

컬링 규칙을 배우고,
스톤을 굴리고 바닥을 닦는 연습을 합니다.

실전 경기에 들어가니
스톤이 하우스에 한참 못미치거나
지나치기 일쑵니다.

작전대로 스톤이 굴러가, 점수를 얻으면
환호성이 터집니다.

◀INT▶김재민 석미화 엄예준
"밖은 더운데 여긴 시원하고, 체험이 재미있다.
피서에 딱이다"

영미 열풍이 일었던 곳에서 직접 경기를 하니
마치 국가대표가 된 기분입니다.

◀INT▶이민효/인천 영종초교 6학년

KTX 타고가는 영미컬링체험열차 여행상품은
피서와 컬링체험,강릉 관광이라는 1석3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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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장 아래 빙상장에서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빙상장 온도는 영상 7도로,
외투를 걸쳐야 할 정도입니다.

더위를 잊고, 운동을 하기엔
안성마춤입니다.

◀INT▶김계연 강릉시 교동


◀INT▶심유진 함서진/초등학교 6학년

올림픽 빙상경기장 시설이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