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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 연안에 바다목장 조성사업 한창

삼척시
2018.07.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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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7
◀ANC▶
남)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연안 수산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바다 목장 조성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여)전국 51곳 가운데 도내 4곳은 마쳤고
삼척 연안 2곳에 마지막으로 바다목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이른 아침 삼척시 임원항.

어른 손가락 길이 만큼 자란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배로 옮겨 싣습니다.

앞바다로 나가 정성껏 바다에 놔줍니다.

삼척 임원 앞바다엔 지난 2016년부터
130ha 규모의 바다목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인공어초 일부를 넣어
이미 바다목장의 틀이 갖춰졌고, 올해는
전복에 이어 조피볼락을 방류했습니다.

(기자) 이곳 삼척 임원 앞바다에 만들고 있는 바다목장엔 올해 하반기에 삼척시가 추가로
해삼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바다목장 조성 사업에 착수해
도내 6곳을 포함한 전국 51곳에
바다목장을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습니다.//

도내 마지막 바다목장인 삼척 임원은
2020년,초곡은 2021년까지 조성됩니다.

◀INT▶ 최동림 실장
"이곳은 강원도의 마지막 바다목장으로서 2020년까지 조성될 계획으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이곳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바다 목장이 수산 자원 증식과
관광 자원 활용 등 목적을 이루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