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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7-26
◀ANC▶
남) 내일(27일)은 6.25 전쟁이 정전된지
65년이 되는 날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도 평화분위기로 바뀌고 있는데요.
여) 군사보안지역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남한 백두대간의 최북단 향로봉을 김형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고성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진부령 고갯길.
진부령에서 가파른 산길과 비포장 도로를
한참 지나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해발 1,293미터 향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s/u) 남한 백두대간의 최북단인 이곳 향로봉은 남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과 동해바다, 북쪽의 금강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화진포와 거진항, 송지호까지
고성지역의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인제 대암산과 양구 펀치볼마을, 백두대간의
주요 봉우리들도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INT▶
여동학 생태관리원(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앞에 있는 게 신선봉, 평평하게 지붕처럼 펼쳐져 있는 게 마산봉, 저멀리 있는 게 대청봉입니다."
민간인 출입을 통제했던 백두대간 최북단
향로봉에도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진부령에서 향로봉까지 왕복 36km를 걷는 민족평화 트레킹 대회를 오는 10월쯤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북한 백두대간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자연 생태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INT▶
강원도 녹색국:"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백두산 장군봉까지 트레킹을 상징하면서 계획하게 됐습니다."
6.25전쟁이 끝나고 65년 동안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최전방 군사보안지역인 향로봉이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남) 내일(27일)은 6.25 전쟁이 정전된지
65년이 되는 날입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도 평화분위기로 바뀌고 있는데요.
여) 군사보안지역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남한 백두대간의 최북단 향로봉을 김형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고성에서 인제로 넘어가는 진부령 고갯길.
진부령에서 가파른 산길과 비포장 도로를
한참 지나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해야만
해발 1,293미터 향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s/u) 남한 백두대간의 최북단인 이곳 향로봉은 남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과 동해바다, 북쪽의 금강산까지 볼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화진포와 거진항, 송지호까지
고성지역의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인제 대암산과 양구 펀치볼마을, 백두대간의
주요 봉우리들도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INT▶
여동학 생태관리원(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앞에 있는 게 신선봉, 평평하게 지붕처럼 펼쳐져 있는 게 마산봉, 저멀리 있는 게 대청봉입니다."
민간인 출입을 통제했던 백두대간 최북단
향로봉에도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진부령에서 향로봉까지 왕복 36km를 걷는 민족평화 트레킹 대회를 오는 10월쯤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북한 백두대간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자연 생태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INT▶
강원도 녹색국:"한반도 평화분위기 속에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백두산 장군봉까지 트레킹을 상징하면서 계획하게 됐습니다."
6.25전쟁이 끝나고 65년 동안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최전방 군사보안지역인 향로봉이
남북 평화의 상징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