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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 개발 착공

2018.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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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5
◀ANC▶
남)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가
3개 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단지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여) 지정 5년 6개월 만에 개발 사업이
가시화돼 그동안 부진했던 개발 사업의
도약에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옥계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의 신호탄이 마침내 쏘아올려졌습니다.

2013년 지정 이후 5년 6개월 만에
옥계지구 38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단지 조성이 본격화됐습니다.

옥계 지구는 강원도가 직접 개발을 추진하는 곳으로 산업유통시설 21만여㎡, 공공기반시설 17만 7천여㎡가 조성됩니다.

(S/U) 옥계지구는 이달 중에 본격적으로 기반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0년 6월 완공 예정입니다.

모두 5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첨단 소재 부품 연구 개발,
비철금속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

특히 초경량소재산업과 희소금속산업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최근에는 남북 경협 분위기 속에 북방 경제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입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북한 광물 들여와 남한 기술 접목한 산업단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은 단지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 유치를 위한 분양 상담부터 기술 개발, 제품 양산, 해외 판로 확보까지 토탈 서비스
구축에 나섭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센터 유치,
해양수산부의 연안방재연구센터 유치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차별화된 여건으로 신소재 업체 유치 홍보'

3개 지구 가운데 옥계 지구가 가장 먼저 사업 물꼬를 트면서 그동안 침체됐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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