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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원FC, 잇단 구설수

2018.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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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5
◀ANC▶
남)부적절한 선수 영입 문제로
강원FC가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추진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 강원도는 다음 달부터 강원FC 비리
논란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민구단 강원FC가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선수 영입 과정에서 규정을 어겨
징계를 추진한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2016년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파체코를 영입하면서 선수의 에이전트가 낸
서류가 조작됐다는 겁니다.

선수 이적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있는
강원FC는 FIFA에 소명 자료를 제출했고,
정식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강원FC 관계자
"전임 집행부가 있을 때 발생한 사안으로 사실 관계를 최대한 파악해서 FIFA에 소명자료를 제출한 상태고, 응답을 기다리는 입장에 있습니다."

강원FC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위조 여권을 사용한 외국인 선수의
출전으로 벌금 3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고,
윤영선 선수 영입 과정에서 이면 계약서가
드러나 벌금 2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 대표이사가 구단 협찬 항공권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동생이 운영하는 술집에 인턴 사원을 투입한 사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임 감사제 도입 등
엄격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정유선 강원도의원
"이사회 구성에도 사외이사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아서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FC 대표의 부적절한 행동 등에 대해 다음 달부터 특별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프로축구연맹도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