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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꿀벌 농가 지원 세미나 열려

2018.07.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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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3
◀ANC▶
남) 꿀벌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강원도 양봉인들이 처음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여) 제도 개선이 필요한 문제는
전국협회 차원에서 대응하고, 강원도 꿀 브랜드 활성화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강원도 곳곳에서 벌을 키우는 농민들이
강원도 양봉협회에서 마련한
꿀벌 사육 농가 지원 세미나에 모였습니다.

올봄 이상기후로 꿀 생산량이 80%
이상 급감한 위기 상황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농가의 경영 어려움 해소뿐 아니라
꿀벌의 공익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사계절 꿀을 얻을 수 있는 밀원 수림 조성을
확대하고,전국 농가 일제 소독의 날 운영과
농작물 경작에 한정된 현행 산지 전용 허가를 꿀벌 사육까지 확대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INT▶ 황협주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장
'협회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해 협의해나가겠다'

꿀 시장 개방 등에 대비한 브랜드 명품화의
중요성도 제기됐습니다.

강원도는 2013년 전국에서 처음 통합
꿀 브랜드 '허니원'을 선보여

지난해 기준 13억 원의 실적을 올렸는데
여전히 부족한 인지도나 저조한 농가 참여 등 갈길이 먼 상황입니다.

◀INT▶ 박순기 /강원허니원 대표

강원도는 추가 경정 예산에 화분먹이와
인공벌집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사육기반
현대화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양봉협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열고 농가의 어려움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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