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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릉 신축아파트 입주 거래 한산-일데,투

강릉시
2018.07.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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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2
◀ANC▶
남)강릉시 유천택지에 신축된 아파트 단지들이
오는 10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거나 전세로 내놓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실수요자가 적어
거래는 한산합니다.

문병훈 기잡니다.
◀END▶
강릉시 유천택지에 신축한 아파트는
선수촌과 미디어촌,장기임대아파트까지
모두 3천5백여 세대에 달합니다.

강릉시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유천택지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기존 아파트들이 전세나 매매 물건으로
부동산 시장에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요자가 적어,공급 물량이 넘치고
있습니다.

◀INT▶부동산관계자(전화)
-경기가 없잖아요.부동산 경기가 많이 침체됐어요.(아파트르)내놔도 거래 자체가 잘 안되고 있어요-

새 아파트로 입주할때까지 매매가 늦어지거나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물량이 계속 쌓이면
당분간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가 예상됩니다.

◀INT▶홍성열 공인중개사(00부동산)
-입주 물량이 많아 기존아파트 소화 과정 필요-

강릉시 인구가 줄어들고
교동택지에 이어 유천택지로 인구가 집중되면
옛 도심과 외곽지역의 공동화 현상마져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