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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피서지 몰카와 도'촬을 막아라!

2018.07.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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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20
◀ANC▶
남)여름 피서지에서는 불법 촬영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몰카나 도'촬 범죄를 막기 위한
예방과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7일 영월의 한 유명 관광지 여자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카메라를 설치한 관광지 관리인 2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도내에서 37건의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해 모두 28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은 몰카나 도'촬
범죄 가능성이 높아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INT▶
"여기저기서 몰래 카메라나 이런 것들이 많다고 하니까 또 저희는 여자끼리 다닐 때가 많은데 걱정되고 그렇죠. 무슨 일 생기지 않을까"


(S/U=배연환)
"여름 피서철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몰카나 도'촬 범죄 등을 막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전파 탐지나 적외선으로 몰카를
찾아내는 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곳곳을
수색합니다.

몰카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계속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명 해수욕장에서는 경찰과 지역 대학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직접 순찰에 나섭니다.

◀INT▶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예방과 단속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법촬영 범죄로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
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