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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7-15
◀ANC▶
제 10대 강원도의회 첫 상임위원회가
한 건의 예산 조정도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여대 야소 현실에서 도의회가 도정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
10억 원 가까운 비용이 든
강원도민의 날 행사에 대한 비판이
여야 모두에서 나왔습니다.
◀SYN▶
하지만 이날 강원도 총무행정관실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모두 원안 통과됐습니다.
일부 의원은 추경안에 일회성 행사 사업비가
더 발견된다며 예산 조정을 하려 했지만,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는 집행부 설명에 고개를끄덕였습니다.
도의회 5개 상임위는 2천 8백억원 규모의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한 건의 조정도 없이 원안 가결해
예결위로 넘겼습니다.
예비심사에서 예산 조정이 없었던 것은
지난 9대 도의회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는 일부 예산에 대해서는
도 집행부가 개선 의지를 보여 원안 의결해 결정권을 예결위로 넘겼다고 의원들은 말했습니다.
◀INT▶
여대 야소 상황의 도의회가 강원도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s/u) 추경안은 오는 17일과 18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제 10대 강원도의회 첫 상임위원회가
한 건의 예산 조정도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여대 야소 현실에서 도의회가 도정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
10억 원 가까운 비용이 든
강원도민의 날 행사에 대한 비판이
여야 모두에서 나왔습니다.
◀SYN▶
하지만 이날 강원도 총무행정관실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모두 원안 통과됐습니다.
일부 의원은 추경안에 일회성 행사 사업비가
더 발견된다며 예산 조정을 하려 했지만,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는 집행부 설명에 고개를끄덕였습니다.
도의회 5개 상임위는 2천 8백억원 규모의
추경안 예비심사에서
한 건의 조정도 없이 원안 가결해
예결위로 넘겼습니다.
예비심사에서 예산 조정이 없었던 것은
지난 9대 도의회에서는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문제가 있어 보이는 일부 예산에 대해서는
도 집행부가 개선 의지를 보여 원안 의결해 결정권을 예결위로 넘겼다고 의원들은 말했습니다.
◀INT▶
여대 야소 상황의 도의회가 강원도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s/u) 추경안은 오는 17일과 18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