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특수학교 교사의
장애인 제자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가
다음 주 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해당 교사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으며,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교사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해당 교사는 태백의 특수학교에 근무하면서
지적장애 여학생 2명을 2014년부터 수 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교사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