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35도 폭염 기승.. 물놀이장 '북적'

2018.07.14 20:40
1,18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7-14
◀ANC▶
오늘 삼척지역이 37.5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에는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도심 물놀이장과 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타오르는 태양 아래
달궈질대로 달궈진 지면은 열기를 뿜어냅니다.

더위를 잊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쉼없이 솟구쳐오르는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고,
풀장에서 물장구를 치기 바쁩니다.

◀INT▶
"날이 더워서 애들하고 시원하게 놀러
나왔습니다. 재밌고 즐겁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머리 위에 떨어지는 물벼락에
찌는 듯한 폭염은 온데 간데 없습니다.

◀INT▶
'뭐가 제일 재미있니?' "물폭탄 맞는거요!"

폭염경보가 이틀째 내려진 동해안 지역에는
해수욕장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오늘 삼척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7.5도까지
치솟는 등 강원도 전역에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불볕더위 속에
도심 거리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INT▶
"너무 더워서 부채질 계속 해도 지금 땀이
멈추지 않아요. 지금 에어컨 있는 데로
갈 거에요"

기상청은 휴일인 내일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되겠다고 예보하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깥활동을 줄이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