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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7-14
◀ANC▶
어젯밤 원주의 한 컨테이너 제작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동계올림픽 기간 사용됐던 컨테이너
450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붉은 화염이 컨테이너를 집어삼켰습니다.
3,4층으로 쌓아 놓은 컨테이너가
뼈대만 남아 무너져 내렸고,
칸칸이 들어찬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열린 창문으로 물줄기를
밀어넣습니다.
화재가 난 것은 어제 저녁 9시 20분쯤.
컨테이너 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s/u)이처럼 컨테이너가 겹겹이
쌓여 있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강남규 / 인근 주민
"소방차 두 대가 올라왔었는데 한쪽에서 계속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있더니 번지기
시작하는데 걷잡을 수 없이.."
컨테이너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불길이 빠르게 번졌고,
450 동에 달하는 컨테이너가 불에 타
5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피해 컨테이너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숙소와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회수한 것들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어젯밤 원주의 한 컨테이너 제작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동계올림픽 기간 사용됐던 컨테이너
450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붉은 화염이 컨테이너를 집어삼켰습니다.
3,4층으로 쌓아 놓은 컨테이너가
뼈대만 남아 무너져 내렸고,
칸칸이 들어찬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대원들은 열린 창문으로 물줄기를
밀어넣습니다.
화재가 난 것은 어제 저녁 9시 20분쯤.
컨테이너 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s/u)이처럼 컨테이너가 겹겹이
쌓여 있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강남규 / 인근 주민
"소방차 두 대가 올라왔었는데 한쪽에서 계속
타고 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있더니 번지기
시작하는데 걷잡을 수 없이.."
컨테이너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불길이 빠르게 번졌고,
450 동에 달하는 컨테이너가 불에 타
5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피해 컨테이너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숙소와 사무실,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회수한 것들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