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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산지 기온 오르고 생산성 감소

2018.07.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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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13
1980년대 이후 고랭지 배추 주산지의
평균 기온이 계속 오르고 생산성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대관령은
6월부터 9월까지 평균 기온 23도 이상인 날이
80년대에는 80일 이하에서 2010년대 들어
120일 이상까지 늘고 있습니다.

반면 10a(아르) 당 생산량은 2000년대
4톤에서,2010년대에는 3톤까지 떨어져
고온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작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