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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알펜시아 매각 난항, 면세점 위기

2018.07.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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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7-11
◀ANC▶
남)알펜시아 리조트 운영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매각 작업은 난항이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면세점 사업도 위기입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알펜시아의 총 부채는 현재 8천 8십억원.

올들어 지난달까지 이자로만 90억원을 지불했습니다.

한달 15억원의 이자를 내고 있는 셈입니다.

운영 적자폭도 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 c.g ------------
2015년 168억, 16년 154억, 지난해에는 155억원의 적자가 났습니다.

올 상반기 적자폭은 25억원으로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올림픽 반짝 특수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

◀INT▶

말레이시아 기업과 진행중이던 일괄 매각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기관 검증없이 매수자를 찾다보니 검증의 신뢰성이 부족해, 검증에 긴 시간이 걸리는 것이 한계점의 하나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자구책으로 시작한 알펜시아 면세점도 위기입니다.

하루 매출이 수십만원에 불과해 사업을 접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총 투자비는 49억원. 처음부터 무리한 투자였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INT▶

알펜시아가 빚더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도민의 혈세만 축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